
크리넥스는 이미 모두가 아는 이름입니다. 오히려 그것이 함정입니다. 브랜드 인지도만 믿고 페이지를 대충 만들면, 구매자는 그 인지도를 다른 판매자의 최저가로 옮겨가는 데에만 씁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데코앤소프트 수딩플러스 화장지의 상세페이지에서 MOSCA가 풀어야 했던 문제는, 왜 다른 곳이 아니라 이 판매처에서 사야 하는가였습니다.

사진: 상세페이지 상단부, 브랜드 헤더와 제품 히어로컷 (파일명 1.jpg)
답은 이번에도 근거의 배치였습니다. 합지용 풀 대신 순수한 물로 붙였다는 브랜드의 핵심 주장을, 물방울이 화장지 위로 떨어지는 이미지 한 장으로 즉시 이해되게 만들었습니다.
천연코튼과 알로에베라 로션이 왜 더 부드러운지, 무형광 표백과 3겹 도톰함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체크포인트 아이콘으로 하나씩 짚었고, 도톰한 사용감을 원할 때, 부드러운 화장지가 필요할 때, 향이 있는 화장실 감성을 원할 때, 고급스러운 선물을 고민할 때. 서로 다른 이유로 들어온 사람 모두가 자신의 이유를 찾도록 페르소나를 나눠 배치했습니다.

사진: 체크포인트 아이콘, 페르소나 블록, 물방울 컨셉 비주얼 (파일명 2-2.jpg)
지관 사이즈를 줄여 연간 약 282톤의 종이를 절약한다는 친환경 메시지까지 페이지 안에 자연스럽게 녹였습니다.

사진: 위생용품 표시사항, 배송 및 교환/반품 안내 (파일명 3.jpg)
위생용품관리법에 따른 표시사항과 배송, 교환, 반품 안내까지 빠짐없이 정리해, 익숙한 브랜드라도 구매 직전 흔들리는 지점을 남겨두지 않았습니다.
이름값 있는 브랜드를 다룰수록 상세페이지의 역할은 더 커집니다. 브랜드가 이미 신뢰를 만들어 놓았다면, 상세페이지는 그 신뢰를 이 판매처에서의 구매로 연결하는 마지막 다리이기 때문입니다.
잘 알려진 브랜드의 상세페이지를 다시 봐야 할 때라면, MOSCA의 Package Design과 Product Photography 서비스로 문의해주세요.